[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고가 브랜드를 최저가로 제공해 각광 받은 골프 프로숍 유통업 강자 예스런던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예스런던은 3일 “불경기 속에서 골퍼들에게 고가 브랜드 상품을 최저가로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 예스마켓을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예스런던은 서원밸리, 스카이72 등 국내 주요 골프장 프로숍 60여 곳을 운영하는 유통 전문회사로,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해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

고가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해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골프장 프로숍 업계 1위를 자부하는 예스런던 김용호 대표는 “제품을 위탁받아 판매해 중간 이윤을 취했던 기존 유통 구조를 깬 것이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이라며 “골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대량 매입해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고객과 접점인

예스마켓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가격에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예스마켓에는 의류와 모자, 골프공 등을 판매 중인데 향후 골프용품과 골프화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예스마켓은 리뉴얼 기념으로 실용적이면서 풍성한 사은품을 간단한 참여만으로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예스런던은 최근 국세청이 지정한 ‘제54회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예스런던을 모범 납세자로 선정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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